잃어버린 공중의 도시 마추피추
잉카제국의 후손들이 사는 페루 한동안 잃어버린 도시, 공중에서만 볼 수 있는 도시, 이 곳이 안데스산맥의 험준한 산봉우리 위에 자리한 옛 잉카인들의 도시 페루의 마추피추이다. 초원의 나라 파라과이를 여행한 후,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1시간 40분 비행으로 옛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(해발 3,360m)에 도착해서 시내를 관광하고, 다시 버스로 1시간을 더 달려 우루밤바(해발 2,800m)의 호텔에 숙박하였다. 다음날 버스로 이동, 열차에 탑승하여 우루밤바강 협곡을 끼고 1시간 30분을 달리고, 또 버스로 30분을 굽이굽이 돌아 올라 마추피추에 도착하였다. 마추피추는 3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 봉우리를 따라 좁은 길이 계속 112km나 쿠스코로 향해 통해져 있다고 한다. 쿠스코에서 열차로 마추피추로..
2019.12.17